4월 16일 한국 청소년 정책 연구원이 지난해 7월 만 15~19세 국민 3,520명을 대상으로 한 '청년 사회 경제 실태조사 결과'를 밝혔습니다.
최근 주거 안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청년 주거의식에 대한 조사입니다.
집값 수준이 전혀 적정하지 않다. 46.5%
집값 수준이 적정하지 않다. 38.7 %
로 집값 수준이 적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가 85.2%였습니다.
특히 전혀 그렇지 않다의 응답은 2018년 27.2%에서 2019년 35.7%, 2020년 46.5% 전년대비 약 10퍼센트 가까이 올랐습니다.
청년 10명중 7명 (68.6%)이 내 명의의 집이 꼭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이사하지 않고 원하는 기간만큼 살수 있어서 - 27.5%
자산 증식 및 보전을 위해서 - 26.1%
주거 안정선 못지 않게 부동산을 자산 증식의 투자개념으로 보는것으로 나왔습니다.
현재 자가 전세 보증금 있는 월세형태로 거주중인 청년들의 43.5%가 전부 본인 스스로 구입비나 보증금을 마련했다고 답했습니다.
본인 스스로 - 43.5%
부모가 일부 도왔다 응답 - 22.2%
현재 거주하는 집을 선택한 이유는
주택 위치 - 33.7%
주거비용 - 28.1%
주택유형 -16.7%
응답자중 63%가 앞으로 청년 주택 공급 정책을 확대해야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다음으로
청년 주거비 지원정책 확대 - 23.2%
청년 주거 환경 개선 정책 확대 - 7.6%
대학기숙사 공급 및 기숙사비 지원정책 -6.2%
을 꼽았습니다.
기성세대들의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선 때문에 우리 청년들이 어떤 생각을 가질수 밖에 없는지를 좀 돌아보는 조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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