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17일 부산 강서구 지사동 야외 물놀이장을 이용했던 52명이 피부질환을 호소했다는 소식입니다. 영유아와 초등학생들이 두드러기, 수포등의 피부질환이 생겨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것입니다. 16~17일간 1,000명이 넘는 이용객이 해당 물놀이장을 찾았는데 피부질환등의 민원이 이어지자 부산 강서구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하였고 해당 물놀이장은 임시 폐쇄조치를 내렸습니다. 강서구청은 물놀이장에 사용되는 물의 살균작업과 매 1회 교체를 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비단 지사동만의 문제가 아닐수도 있으니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각 지자체에서 야외물놀이장의 꾸준한 수질분석과 관리가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도 조심하세요 ^^ 야외,물놀이,장,피부,병,질환,강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