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동삼동 오션시티 푸르지오 입주민분들이
자체적으로 플로깅 하셨습니다.
플로깅 (Plogging)이란 걷거나 뛰면서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말합니다.
저는 참석은 못했는데.. (아니 안한건가... 다음에는 꼭 가야겠다)
정말 멋진 입주민들이십니다.
사진은 입주민 카톡방에서 퍼온것이고 개인 프라이버시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하였습니다.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주축입니다.
참석하지 않은 저는 반성해야겠습니다..
멋있습니다.
열심히 주변 정리하시고 하리항도 한바퀴 쓱 도시고
인스타
인스타등에도 올리셨어요.
좋은 풍경, 좋은 사람이 어울려서 좋은 환경 만들어 가길 빕니다.
오션시티 푸르지오 하자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입주민분들이 긍정의 힘으로 하자를 하나하나 정리해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하자보수가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안전 관련한 주요 하자였던 지하누수에 관한 문제에 대해
몇일전 한국콘크리트 학회 주관으로 이뤄진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누수관련 안전성 검토 보고서도 입주민들에게 배부가 되었는데 구조적으로 안전한 상태이며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공학박사, 건축 구조기술사 서울대 교수 박홍근 교수
상동 동양대 이수권 교수
센구조연구소 송병주 상무
등으로 이뤄진 검토자들이 와서 체크를 한 결과이다.
입주민 내부에서도 건축쪽에 계신분들이 많아 물어보니 위의 보고서와 같은 답변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이제 세대내 벌레 부분만 정리가 되면 메인 하자는 거의 정리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는 어디에나 있는 마이너 하자라서 각 호별로 하자보수정리만 하면 되는 상태
입주민들과 합심하여 하나 하나 정리하여 살기 좋은 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만들기만 하면 될것 같습니다 :-)
그리고 입주민분께서 올려주신 동삼동 오션시티 푸르지오에서 바라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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