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삼성 갤럭시 스마트워치 3가지를 5년 간 쓴 후기 - 갤럭시 워치 구매를 고민하는 분께

이런 저런 잡다한 이야기 2021. 5. 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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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인은 스마트 워치를

 

2016년 정도부터 지금까지 써왔다.

 

 

 

갤럭시 기어 2, 갤럭시 기어 3, 갤럭시 워치까지 3가지를 사용했는데

 

시리즈를 이어오면서 제대로된 업그레이드는 없었다.

 

물론 시계 가격은 업업!!!...

 

 

 

--- 갤럭시 기어 S2 ---

 

 

어느순간부터 이걸 내가 왜 쓰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갤럭시 스마트 워치의 장단을 생각해보기 시작했다.

 

 

 

갤럭시 워치류의 단점

 

1. 발열이 있다. 시계뒷면이 뜨뜻하다. 땀이 많이 난다.

 

2. 비가 오면 별로다. 

 

3. 최후에는 시간과 알람 확인만을 위한것이 된다.

 

 

 

 

 

 

1. 발열이 분명히 있다.

 

첫 갤럭시 기어 2를 쓸때는 그래 두번째 모델이니까 아직은 발열을 못 잡는게 당연할수도 있어 ^^ 하고 버텼다.

 

그리고 갤럭시 기어 3... 발열이 똑같은데??

 

갤럭시 워치.... 여름에 땀이 줄줄줄.....

 

넷상의 여기저기를 둘러보면서 발열에 대한 여론을 확인했는데

 

케바케였다. 하지만 내가 느낀 바로는 

 

발열이 있다는것이다.

 

미열이 아니다. 그냥 여름에는 땀이 줄줄줄이다.

 

다른 스마트워치도 발열이 있습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것 같은데

 

다른 스마트워치를 찬지 한달 정도 됐는데 갤럭시의 발열은 확실히 다르다 ^^;;;;

 

외출시에는 착용하고 집에 오면 바로 벗어서 충전 시킨다. (차고 있으면 땀이 나서)

 

 

 

 

2. 비가 오면 별로다.

 

이건 솔찍히 갤럭시 스마트워치만의 문제는 아니라본다.

 

노트9을 쓰고 있는데 갤럭시워치류와 노트9은 방수가 된다.

 

하지만 방수가 된다고 했지 물에 접촉된 상태에서 제대로 작동을 한다고는 안했다.

 

삼성의 방수제품들을 물속에 집어넣고 써보면 자기 마음대로 터치가 되서 

 

갑자기 전화를 걸던가, 음악이 재생되고, 혼자 타자를 치고 있다.

 

그래서 갤럭시 스마트워치는 비가 오면 

 

물로 인해 터치가 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실행을 해야한다.

 

근데 이걸 실행하면 스마트워치를 터치스크린으로 조종할수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비오는 상황에서 뭔가를 조작해야하는 분들은 갤럭시 워치 구매는 깊히 생각해봐야한다.

 

 

 

 

3. 시간과 알람 확인 만을 위한것이 된다.

 

초반에 스마트 워치를 사면 여기저기에 있는 워치페이스(시계모양)을 

 

구매하거나 다운 받아서 이리저리 깔아본다.

 

그리고 달리기나 자전거타기등 운동도 좀 해본다.

 

하지만 이 워치류가 발열도 있고 생각보다 운동에 최적화된 스마트워치가 아니다보니 

 

운동시에는 잘 차지 않게된다.

 

그냥 핸드폰을 소지, 운동하면서 Strava등의 운동앱과 함께 운동하는게 낫다.

 

수영을 한다면?? 해보지는 않았지만 여기저기 글들을 찾아보면 워터파크등에서 이용하다가

 

침수로 고장이나 수리를 받았다는 글들이 많이 보인다. 

 

결국 운동을 위한 스마트워치로는 애매하다보니 운동기능은 잘 안쓰게 된다.

 

음악 재생 컨트롤도 생각보다 많이 쓰는데 

 

핸드폰 스피커로 음악을 듣는 분들이 아니라면 대부분 블루투스 이어폰을 쓰실텐데

 

조금만 써보면 블루투스 이어폰의 음악 재생 컨트롤이 

 

워치로 하는 컨트롤보다 훨씬 효율적이라는것을 알게된다.

 

그럼 결국 남는 기능인 시간 확인 (시계의 본질)과 카카오톡 - 전화 - 문자 알람 확인만 하게된다.

 

 

 

 

 

 

--- 갤럭시 기어 S3 ---

 

 

 

장점에 대해서 잠깐 생각해보자....

 

 

 

 

 

 

 

 

 

 

 

아무리 생각해봐도 큰 장점은 없다.

 

바로 위에서 언급한 시간확인, 카카오톡-전화-문자등의 알람 확인이 빠르다??

 

정도 될것 같다.

 

 

 

 

 

그럼 갤럭시 워치 사지말라는 말이냐??

 

아니다 갤럭시 워치 살수도 있다고 본다.

 

아직까지 스마트워치류를 사보지 않은 사람

 

운동같은 것을 하지 않는 사람

 

전자기기류를 좋아하는 사람

 

갤럭시워치가 이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사는것도 괜찮다고 본다.

 

 

 

 

하지만 원래부터도 시계를 차지 않고

 

운동도 하지 않으며 

 

전화등의 응답을 굳이 빨리 할 필요 없으신 분들은 

 

사는것을 말리고 싶다.

 

이런 분들에게 갤럭시워치는 손목이 따뜻해지는 팔찌 그 이상의 의미가 없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 35만원이란 돈을 쓸 필요가 있을까??

 

이라고 썼었는데 

 

이번 갤럭시워치3 가격을 다시 확인해보니... 블루투스 40만원이상... LTE 50만원 이상..

 

 

 

 

 

--- 갤럭시 워치 ---

 

 

 

 

자 꼭 갤럭시 워치를 사시고 싶으신 분들중

 

LTE와 블루투스중 고민하시는 분들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블루투스를 사시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왜?? 

 

 

 

1. 당신이 핸드폰으로부터 떨어져있는 시간이 하루에 1시간 이상 되는가??

 

2. 핸드폰 없이 시계만 차고 사람이 많은 바깥에서 손목시계에 입을 대고 통화를 할 자신이 있는가??

 

 

이 두개만 따져보면 된다.

 

나도 3종류의 갤럭시워치시리즈를 쓰면서 

 

블루투스용을 2번 먼저 쓰고 마지막에 갤럭시워치를 LTE로 썼었다.

 

솔찍히 최근까지 썼던 갤럭시워치는 노트9을 사면 사은품으로 주고 요금도 핸드폰 요금에 포함됐길래

 

LTE로 썼지 만약 현금주고 워치를 샀다면 또 블루투스를 샀을거다.

 

LTE를 써서 좋았던 점은 단 하나도 없었다.

 

시계만 차고 다니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10만원 이상을 추가해서 LTE를 산다??

 

왜 그래야하지??

 

 

 

 

그럼 스마트워치는 사면 안되는거야??

 

라는 의문을 던지시는 분들이 있을수 있다.

 

나는 최근까지 썼던 갤럭시워치를 처분하고

 

다른 스마트워치로 갈아탔다.

 

스마트워치는 용도에 맞게 이용한다면 정말 편리하다.

 

다만 지금의 갤럭시 워치가 정말 획기적인 용도가 있는가??

 

라는 의문이 5년을 쓴 후에도 풀리지가 않는다.

 

 

 

만약 내가 다시 갤럭시 스마트워치류를 사게 된다면

 

아마도 이 스마트워치가 적어도 2가지는 

 

개선을 했을때 일것 같다.

 

1. 발열을 없애기 

 

2.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업그레이드

 

그 외에는 ........ Never again.

 

 

 

 

 

갤럭시워치를 사야되나 애매하게 망설이는 분들에게 

 

코딱지만큼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빈다.

 

 

 

 

궁금하신 점은 밑에 댓글로 남겨주시면 

 

최대한 글 남겨 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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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내가 이런글을 썼는데 

 

삼성에서 뒷광고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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