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마그나, 그리고 애플카?

 

얼마전까지 애플가 기아, 현대, 닛산, 토요타등과 전기자동차 생산협력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전해집니다.

 

기존 자동차 브랜드들은 하청이 아닌 자사 브랜드로 전기차를 런칭하는것을 선호할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이런 기존 내연기관차 브랜드들과의 연대는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애플이 가장 크게 찔러보고 있는곳이 마그나 인터내셔널

 

 

마그나 인터내셔널은 세계 3위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로서 모든 전기차 관련 부품을 생산 공급할수 있습니다.

 

뭐 상황에 따라서 전기차를 생산 판매할수 있는 수준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이 업체가 LG전자와 협력하여 이번년 7월에 LG마그나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합니다.

 

 

그 이름은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본사 소재지는 대한민국 인천이며, 그린 사업 일부와 관련된 일직원 1천여명을 이 합작 법인으로 이동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마그나는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기업인 피스커와 제휴를 맺어 오스트리아에 있는 마그난  공장에서 첫 전기차 오션SUV를 위탁 생산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BMW, 다임러, 재규어, 랜드로버의 차량 생산도 맡습니다.

 

 

 

전기차 위탁생산업체를 찾던 애플은 기존내연기관차 브랜드가 아닌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과 손을 잡을 확률이 매우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피니언뉴스에 따르면 LG전자의 한 관계자가 "마그나와는 오는 7월 합작법인 출범예정이어서 이번처럼 합작 이전 마그나측에서 나온 이야기에 LG전자가 공식 입장을 내놓을순 없다"며 "LG전자와 마그나는 법적으로도 아직까진 다른 회사이지만 정황상 마그나가 애플카 생산을 위해 애플과 접촉한것은 맞는 얘기인것 같다"고 까지 말했습니다.

 

 

LG전자를 단순 가전회사로만 볼수 없는 시대가 곧 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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