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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테슬라 서비스센터 다녀왔습니다.

이런 저런 잡다한 이야기 2021. 4. 2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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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테슬라 서비스 센터 다녀왔습니다.

 

아마도 올해 10월에 차를 바꿔야할거 같아서 어떤 차로 바꿀까 고민중인데 

 

최근에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자동차로의 전환이 엄청나게 빨라지는것 같아 

 

아마도(?) 전기차로 갈것 같습니다.

 

원래는 아이오닉5로 마음이 약간 쏠리고 있었는데 출시하고 보니 가격도 싸지가 않고 게다가 1회 풀충전시 서울 부산을 못가는 주행가능거리 가속력등등을 고려해보니 그닥 메리트 있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볼보 C40 리차지, 리비안등등도 고려는 해보고 싶은데 아마도 둘다 내년에 출시될거 같아서 옵션안에는 들어오지 않을것 같습니다.

 

 

하이튼 흠흠

 

부산 테슬라 서비스 센터 갔습니다. 

 

참고로 부산 테슬라 서비스 센터가 테슬라 전시장입니다.

 

위치등등을 검색할때 부산 테슬라 서비스 센터라고 해야합니다.

 

위치입니다.

 

주차장 널널합니다.

 

다만 저기로 가려면 유턴을 좀 하셔야 합니다 ^^;;;

 

 

 

솔찍히 말씀드려서 매장은 후줄근합니다.

 



현기차를 좋아하지 않는데, 매장의 뽀대(?)는 현기차가 최곱니다.

 

테슬라 매장은 사이트 예약을 해야되네 말네 글들이 많은데, 제가 사이트 예약도 하고 갔는데 예약은 의미 없습니다. 

 

그냥 가서 줄 서있다가 입장하시면 됩니다. (물론 대인간격 유지 잘하시구요)

 

 

 

 

 

매장 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서 사진 촬영 안했습니다.

 

아마도 놀러왔다가 사진촬영한다고 뒤에 대기하는 사람들 생각안하고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매장 내에는 모델Y (SUV), 모델3만 전시되어있습니다.

 

상담을 한번 해보려고 했는데 그냥 인터넷 홈페이지 보면 다 나와있다고 거절(?)당했습니다.

 

 

일단 처음으로 모델Y와 모델3를 눈앞에서 봤는데 .... 느낌은 

 

1. 생각보다는 이쁘다.

 

2. 생각보다는 구리다.

 

3. 생각보다 구린데 비싸다.

 

였습니다.

 

 

 

물론 테슬라 자체는 운전을 해봐야 자율주행, 가속력등의 진가를 느낄수 있고, 그 진가를 느끼면 저런 첫 인상은 다 지우고도 남는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모델Y를 보고 있는데 그 이유로는

 

1. 차박

 

2. 차박

 

3. 차박

 

입니다.

 

전기차로 차박을 하면 내연기관처럼 시동을 켜고 매연을 내뿜으면서 에어컨을 틀고 자지 않아도 됩니다.

 

전기차는 시동 자체가 없고, 스타트의 의미이기 때문에 에어컨이나 히터를 살짝 키고 자면 주행거리만 줄어들고 매우 쾌적한 차안에서 뽀송뽀송하게 잘수있다고 하지요. 

 

(아직 제가 해보지는 않았지만 유튜브등 검색을 엄청 많이 했습니다. ㅎㅎ)

 

 

 

 

다만 차량이 퀄리티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은 아직도 지울수가 없습니다.

 

모델3 : 5,500만원 ~ 7,500만원

 

모델y : 6,000만원 ~ 8,000만원

 

마감이나 내부인테리어, 사운드 스피커등등.... 흠.... 2000만원 내 가격대의 한국차보다 못한 느낌입니다.

 

 

** 남의찹니다 **

 

 

일단 모델3 시승 신청은 해놨습니다. (모델 y)는 시승차에 포함이 되지 않았네요.



** 남의 찹니다 **

 

조만간 한번 시승해보고 평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시승하고 나면 완전 뽐뿌가 올거 같긴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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